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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eart는 대학병원에 버금가는 장비로
전문적이고
초음파 장비로 심장근육의 수축과 확장 기능, 심장판막질환, 심낭염 혹은 심낭삼출액 정도 등을 측정하는 비침습적 검사다. 수축 기능의 저하는 심장 박출율의 감소와 스트레인 분석(strain analysis)으로 진단한다. 확장 기능의 이상은 TDI(tissue doppler imaging) 검사로 진단한다. 최근에는 심장외 지방 두께를 측정하여 심혈관질환 예후에 사용되기도 한다. 이 검사는 통증이 없고, 반복적으로 검사할 수 있어, 치료 효과를 보기 위한 검사로 많이 시행되고 있다. 성인이 되면 증상이 없는 사람이라도 정기적인 심초음파 검사를 통해 심장근육의 수축과 확장 기능을 확인하는 게 필요하다.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비만, 대사증후군, 심근염, 심장판막질환, 허혈성심장질환 등이 있는 환자들은 치료 효과를 정기적으로 심초음파 검사를 통해 평가하면 뇌졸중, 심근경색증, 급사 등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경동맥은 뇌에 피를 공급하는 동맥으로 그 안쪽 벽인 내중막 두께는 두꺼울수록 혈관 탄력이 떨어지면서 이물질이 쉽게 쌓이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지지 않기에 심혈관질환 위험도 예측의 지표가 된다. 정상 두께는 0.7mm 이하이고 1.0mm 이상이면 동맥경화가 있는 것으로 진단한다. 초음파 장비로 경동맥의 내중막 두께를 측정하고, 동맥경화반(atheroma)을 직접 볼 수 있는 비침습적 검사다. 이 검사는 통증이 없고, 반복적으로 검사할 수 있어, 치료 효과를 보기 위한 검사로 많이 시행되고 있다. 증상이 없는 사람이라도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경동맥 초음파 검사를 통해 내중막 두께를 확인하는 게 필요하다.
동맥경화는 동맥혈관 내에 나쁜 콜레스테롤의 대표격인 저밀도지단백 침착, 혈관 내피세포의 손상과 혈소판-내피 간의 상호 작용, 중막 평활근 세포의 증식 등에 의해서 발생한다. 동맥경화는 혈관의 내강폐쇄를 초래함으로써 중요 장기 및 조직의 국소 빈혈과 괴사를 수반하게 된다. 동맥경화 정도를 측정하는 검사로는 간단하면서 비교적 정확한 비침습적 검사로 맥파속도 검사, ankle-brachial index, 경동맥 및 상완동맥 혈관 초음파 검사 등이 있다.
머리가 아프거나 어지럽다고 병원을 찾는 경우가 적지 않다. 고혈압을 의심해야 하는 경우이다. 고혈압인 경우 항상 혈압이 높은 것은 아니다. 오히려 혈압이 정상인 경우가 더 많다. 또한 백의 고혈압인 경우 평소엔 혈압이 정상이나 병원에만 오면 혈압이 높아진다. 24시 혈압 검사는 고혈압의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 위해서 입원하지 않고 팔에 혈압 커프를 감고, 검사기를 부착하여 일상 활동 하면서 혈압을 재는 검사이다. 또한 혈압약을 복용하는 경우 혈압약이 적정한 지를 판정하는 데도 사용한다. 예를 들면 약을 복용하는 데도 혈압이 140/90 이상이면 혈압약을 늘려야 하고, 혈압이 90/60 이하면 혈압약을 줄여야 한다. 고혈압 환자에게 유용한 검사다.
심장이 빨리 뛴다거나 고르게 뛰지 않는다고 병원을 찾는 경우가 적지 않다. 부정맥을 의심해야 하는 경우이다. 부정맥은 항상 있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어느 순간에만 있어 정작 병원에 왔을 때는 없어지는 경우가 더 많다. 또한, 부정맥의 종류도 다양하고, 어떤 부정맥은 심장병이 없는 경우엔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는 부정맥도 많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을 내려야 올바른 치료를 할 수 있다. 홀터 검사는 부정맥의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 위해서 입원하지 않고 가슴에 전극(electrode)을 붙이고, 검사기를 부착하여 일상 활동 하면서 심장의 맥박을 기록하는 검사다. 이때 일기장을 주는 데 증세가 있을 때의 시간과 증세를 기록하기 위해서다. 또한 흉통이 있는 경우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검사다. 협심증 혹은 신경성 흉통 등의 감별에도 유용한 검사다.
숨이 차거나 가슴이 답답하거나 기침이 나서 병원을 찾는 경우가 적지 않다. 폐질환을 의심해야 하는 경우이다. 폐기능 검사는 폐활량계를 이용해서 폐와 기도 등의 기능을 종합적으로 검사하는 방법이다. 폐기능 검사는 천식, 만성기관지염, 폐기종, 간질성 폐 질환 등의 진단에 유용한 검사다. 검사를 제대로 하려면 6초 이상 불도록 유도해야 하며 3번 불어 제일 좋은 것을 사용한다. FVC 값이 80% 이하이면 폐섬유종 등이 의심되고, FEV1/FVC 값이 70% 이하이면 기도 폐쇄, 만성폐쇄성 폐질환이 의심된다. 또한 폐고혈압이나 심부전 등의 심장질환이 있는 경우 이차적으로 폐기능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심장질환 환자에게도 유용한 검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