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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eart 내과 의원이 소개하는 잘못 알려진 건강상식 바로잡기
최근 심혈관 질환 발병 사례가 늘면서 예방 및 조기 발견에 대한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실제로 바쁜 일상과 과도한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이 일상화되면서 젊은 연령층에서도 심장질환 발생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문제는 많은 심장질환이 뚜렷한 전조 증상 없이 갑작스럽게 나타난다는 점이다. 돌연 심정지나 급성 심근경색과 같은 치명적인 상태 역시 멀쩡한 정상인에게 갑자기 발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때문에 증상이 생기기 이전 단계에서 위험 신호를 찾아내는 심장질환 조기 진단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가벼운 호흡 불균형, 두근거림, 일시적인 흉부 불편감, 이유 없는 피로감 등은 흔히 피로나 스트레스 탓으로 넘기기 쉬운 증상들이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는 심근 기능 저하, 판막 이상, 심장 구조 변화, 부정맥 발생 등을 알리는 초기 신호일 수 있다. 심장질환 증상이 명확하지 않다는 이유로 검진 시기를 놓칠 경우 실제 질환이 상당히 진행된 뒤에야 발견되는 안타까운 상황을 맞이할 수 있다. 무엇보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흡연력, 가족력이 있는 경우라면 증상이 없더라도 선제적인 검사가 필요하다. 심장 건강 평가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검사는 심장초음파다. 심장초음파는 심장 크기와 형태, 심근 수축력, 판막 기능, 혈류 상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검사 방법이다. 특히 협심증·심부전·판막질환·선천성 심장질환 등을 조기 파악하는 데 활용된다. 검사 시간이 비교적 짧고 통증이나 방사선 노출이 없어 안전성이 높다는 점도 장점이다. 증상이 없는 단계에서도 심장 기능을 객관적인 수치로 확인할 수 있어 위험 신호를 미리 발견하는 데 효과적이다. 심장초음파가 구조적인 문제를 평가하는 검사라면 24시간 보행 심전도 검사, 이른바 홀터 검사는 심장의 전기적 리듬을 기록하는 검사다. 홀터 검사는 가슴에 전극을 부착한 뒤 소형 기록기를 휴대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하면서 24시간 이상 심전도를 연속 측정하는 방법이다. 짧은 시간에 시행하는 일반 심전도 검사로 포착하기 어려운 간헐적 부정맥, 특정 상황에서만 나타나는 이상 박동 등을 발견하는 데 특히 유용하다. 실제로 심계항진, 어지럼, 실신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 중 상당수는 병원 방문 당시의 심전도 검사에서 정상 소견을 보이지만 홀터 검사에서 부정맥이 확인되는 경우가 많다. 밤 시간대, 운동 중, 스트레스 상황 등 특정 조건에서만 발생하는 심장 리듬 이상은 24시간 연속 기록을 통해서만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또한 홀터 검사는 치료 효과 판정, 인공심박조율기 기능 평가, 급성 심근경색 회복기 환자의 돌연사 위험 예측에도 활용된다. 이처럼 심장질환 조기 검진 목적은 발병하기 쉬운 상태를 미리 찾아내고 생활습관 개선이나 약물 치료를 통해 중증 사건을 예방하는 데 의미가 있다. 실제로 위험 요인이 있는 경우 1~2년 간격의 정기적인 심장초음파와 홀터 검사만으로도 심근경색, 돌연사 등의 발생 가능성을 상당 부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출처: ehealth@e-health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