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방문은 진료가 어려우니 꼭 예약접수 부탁드립니다

예약전화 032 710 6638

예약전화 032 710 6638

당일 방문은 진료가 어려우니꼭 예약접수 부탁드립니다.

3K Talk


K-Heart 내과 의원이 소개하는 잘못 알려진 건강상식 바로잡기

경동맥 질환-주의!

경동맥 질환-주의! '경동맥'은 아래턱 좌우에서 조금 내려간 부위에 있다. 경동맥은 뇌로 가는 혈액의 80%가 통과하는 혈관으로서 매우 중요하다. 경동맥의 구조를 살펴보면 뇌로 가는 혈액을 관여하는 내경동맥과 안면부위로 전달하는 외경동맥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경동맥과 외경동맥이 갈라지는 분지에 죽상(동맥)경화가 쉽게 발생되며 '경동맥 협착증'이라고 한다. 경동맥에 발생한 동맥경화는 전신의 동맥 상태를 대변하고, 심혈관질환의 위험 지표로 사용된다. 경동맥 협착증은 혈관이 좁아지는 문제뿐만 아니라 혈전이 떨어져 나가면 뇌혈관을 막아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다. 경동맥 협착증은 대부분 증상이 없어 쉽게 알아차리기 어렵다. 혈관의 절반이 막혀도 환자 본인이 인지하기 어려울 정도다. 하지만 좁아진 혈관으로 인해 혈류 저하가 되면 뇌세포 기능이 저하되고 기억력이 떨어지면서, 혈관성 치매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동맥경화가 20대부터 시작되므로 경동맥 초음파 검사를 통해 혈관의 동맥경화 상태와 협착 정도를 정확하게 파악한 후, 적절한 치료법을 선택해야 한다. 심장대사증후군(고혈압, 당뇨, 복부 비만, 고지혈증의 복합체)이 위험인자이므로 위험인자 조절이 최우선이다. 흡연자는 반드시 금연하고 저용량 아스피린 등 항혈소판 약물치료를 권고한다. 경동맥 협착증의 대표적인 시술에는 경동맥 내막 절제술과 스텐트 삽입술이 있다. 건강한 식사와 운동 등의 생활습관을 갖고, 지속적으로 위험인자를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정기적인 경동맥 초음파 검사를 통해 경동맥 협착 정도를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출처: ehealth@e-healthnews.com, e헬스통신 수정 : 고광곤 원장

목록